이동식 소형주택의 이유 있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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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3-10-19 14:35본문
이동식 소형주택의 이유 있는 인기
최근 주말용 농막 겸 세컨드하우스 용도로 이동식 소형주택이 인기다. 때에 따라서 이동이나 증축, 교체, 철거도 용이하기 때문에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똘똘한 이동식 소형주택에 대한 모든 것을 샅샅이 찾아 소개한다.
이동식 소형주택이란?
이동식 소형주택은 이름처럼 작은 규모의 주택을 대지에 고정하지 않고 통째로 이동, 설치할 수 있는 집이다. 대부분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완성해 제작방식이 간편하며 제작기간이 짧다. 완성된 주택은 차량으로 이동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때문에 제작비용이 적고, 차량 진입로만 확보하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으며 기초공사없이 지을 앉힐 수 있다. 이동식 소형주택 외에 이동식주택, 농막, 이동식 모듈러주택, 조립식주택, 컨테이너주택 등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동식 소형주택 인기 있는 이유
01 시공 기간은 짧고 비용도 저렴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시공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한 것. 공장이나 작업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자재 낭비나 공사 과정에서 날씨와 같은 외부 환경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인건비가 과다 발생될 염려가 없다. 완성된 주택은 원하는 장소로 옮겨 설치하면 끝.
02 어디든 이동 설치가 가능하다
공장에서 모두 제작해 차량으로 이동해 설치하는 만큼, 차량 진입로만 확보하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단, 이동식 소형주택을 옮기는 트레일러나 도로 상황에 따라 크키나 형태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03 전원생활 맛보기 체험용으로 부담 없다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귀촌인에게 처음부터 전원주택 지식는 부담스럽기 마련. 이럴 때 이동식 소형주택을 이용하면 그만이다. 신축 대비 10분의 1정도 비용만 들이고도 세컨드하우스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매 시 체크할 점
주거용은 물론 세컨드하우스나 주말농장용 농막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아야 하는 법. 이동식 소형주택을 구매할 때 잊지 말고 꼭 체크해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01 실내 구성을 따져본다
먼저, 사용할 사람의 인원수와 연령대에 따라 실내 구성을 땨져본다. 1층을 거실로 넓게 사용하고 싶다면 다락을 만들어 침실로 이용해도 좋다, 다만, 사용자가 고령일 경우 계단 없이 1층을 넓게 쓰는 것이 더 낫다. 또한 다락을 만든다면 높이와 크기를 얼마만하나 것으로 할 것인지 체크한다. 다락은 보통 1.5평 정도 나오는데, 때에 따라 2.5평 정도까지 넓힐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크기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02 단열을 확인한다
이동식 소형주택은 단열이 취약하다는 인식이 보편적이나 최근에는 단열을 보강해 제작하는 추세다. 또한 단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꼭 체크해야 한다. 계약 시 단열재를 확인하고, 계약한 그대로 만들어줄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은 만들어 놓으면 어떤 자재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집을 뜯어서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열관류율까지 체크해 본다.
03 주방가구와 욕실 크기를 체크한다
주방가구는 대게 'ㅡ'자로 구성하지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ㄱ'자로 만들어서 키우거나 위치를 변경해서 더 길게 만들 수도 있다. 화장실은 타일로 마감해야 위생적이다. 또한 욕실의 크기와 위생도기의 크기가 사용하라 사람에게 적당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04 온수기의 용량을 확인한다
농막과 같은 가설건축물은 전기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전기온수기도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적당한 용량의 전기온수기가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2인 사용 기준 30L 정도 크기면 적당하다. 혹시라도 구성해놓은 것이 아닌 더 큰 온수기를 원한다면 50L 는 고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편하다. 10L 정도의 작은 용량은 사용이 불편할 수 있다.
05 난방 방식을 체크한다.
주로 전기 필름 난방이나 보일러 난방을 사용한다. 다락 층을 침실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난방을 필히 별도로 설치한다.
tip 이동식 소형주택 제작과정
농막처럼 잠시 휴식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주말용 세컨드하우스나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어떤 자재를 이용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쯤은 알아두자. 일반적인 이동식 소형주택의 경우 기본 프레임이 되는 골조공사-바닥공사-단열 공사- 벽체 공사-벽체 방수공사-벽체 마감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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