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인상 결정짓는 내·외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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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0회 작성일 20-10-17 10:53본문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내구성·내수성·내오염성 등 성능과
건축물의 용도·성격 고려해 결정
건축물의 용도·성격 고려해 결정
건축주의 입장에서 건축물과 관련해 부정확하게 알고 있으면서 가장 관심이 큰 부문은 내·외장 재료의 종류다. 사용자의 만족감과 기억을 즉각적으로 형성하기 때문이다. 시각 또는 촉각적으로 경험했던 건축물 표면의 재질감은 그 공간 환경에 대한 인상을 지배하는 주요소가 되기도 한다.
실제 건축물의 시공에 사용되는 재료의 범위와 종류는 방대하다. 철근 콘크리이트나 철골 등 건축물의 구조를 형성하는 구조재가 아닌 내·외부 마감재료에 대해서도 건축법은 엄격한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불연재료, 준불연재료, 난연재료로 분류해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확산 방지구조 기준’).
실제 건축물의 시공에 사용되는 재료의 범위와 종류는 방대하다. 철근 콘크리이트나 철골 등 건축물의 구조를 형성하는 구조재가 아닌 내·외부 마감재료에 대해서도 건축법은 엄격한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불연재료, 준불연재료, 난연재료로 분류해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확산 방지구조 기준’).
건축법에 의해 관리되는 재료의 성능 구분과 별도로 건축주가 설계 단계에서 건축가의 재료 계획에 관여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재료의 종류 역시 분류 항목에 따라 다양하다. 내구성, 내수성, 내오염성, 내약품성 등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재료의 노후화를 지연시키는 성능은 재료 선택 시 중요한 기준이 되며 이러한 특성은 재료를 생산하는 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참조, 상응하는 비용을 검토해 선택하게 된다.
정량적으로 비교될 수 없는 재료의 느낌과 질은, 결국 건축가와 건축주의 합의와 조율을 거쳐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 단독주택의 경우처럼 내장 재료가 거주자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 건축주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건축가가 단계적으로 결정해 나간다. 예를 들면 ‘밝은 톤의 목재 바닥’을 원하는 건축주에게, 건축가는 오크(떡갈나무)중 화이트 오크나 아이보리 오크 등을 제안하고 그 가격에 따라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마루, 강화마루의 장단점을 설명해 건축주의 선택을 도와주거나, 건축물의 계획 개념을 고려해 스펙을 제시, 결정하기도 한다.
정량적으로 비교될 수 없는 재료의 느낌과 질은, 결국 건축가와 건축주의 합의와 조율을 거쳐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 단독주택의 경우처럼 내장 재료가 거주자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 건축주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건축가가 단계적으로 결정해 나간다. 예를 들면 ‘밝은 톤의 목재 바닥’을 원하는 건축주에게, 건축가는 오크(떡갈나무)중 화이트 오크나 아이보리 오크 등을 제안하고 그 가격에 따라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마루, 강화마루의 장단점을 설명해 건축주의 선택을 도와주거나, 건축물의 계획 개념을 고려해 스펙을 제시, 결정하기도 한다.
개념을 구체화하는 단계, 즉 계획 초기부터 건축가는 건축물의 용도와 성격을 고려한 내외장 재료를 결정해 건축주로부터 동의를 얻기도 한다. 외장재료의 결정은 시공비에 큰 영향을 미치고, 건축주가 기대했던 건축물의 인상에 부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건축 설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 지구에 따른 경관과 미관심의에서 건축물의 주재료에 대한 심사가 까다로운 이유도 외장재료가 지역 경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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